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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쉬어가는' 오타니 침묵…LAA, 연장 접전 끝 2연승

작성일: 2022.09.07 13:42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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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지난 경기 멀티 홈런을 터트렸던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침묵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70에서 0.267로 약간 내려갔다.

에인절스는 데이빗 플레처(유격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지명타자)-루이스 렌히포(2루수)-테일러 워드(우익수)-맷 더피(3루수)-마이크 포드(1루수)-조 아델(좌익수)-맥스 스테시(포수), 선발 투수 마이크 마이어스로 나섰다.

이에 맞서 디트로이트는 윌리 카스트로(중견수)-빅토르 레예스(우익수)-하비에르 바에즈(유격수)-해롤드 카스트로(2루수)-스펜서 로켈슨(1루수)-조시 레스터(지명타자)-라이언 크라이들러(3루수)-터커 반하트(포수)-이킬 바두(좌익수), 선발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첫 타석 오타니는 상대 선발 로드리게스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에는 초구부터 방망이를 돌렸지만, 우익수 뜬공을 치며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네 번째 타석까지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출루에 실패했다.

에인절스는 1회 선취점을 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트라웃이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쳐 1-0으로 앞서 갔다. 곧바로 2회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포드와 아델이 백투백 홈런을 쳐 3-0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첫 실점은 4회였다. 2사 2루에서 로켈슨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3-1로 추격당했다. 6회에는 1사 3루에서 바에즈에게 땅볼 타점을 허용해 3-2가 됐고, 8회에는 1사 2,3루에서 바에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3-3으로 승부의 균형이 맞춰졌다.

정규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에인절스는 10회 2사 1,3루에서 바에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3-4가 됐다. 이어 10회말 1사 3루에서 바에즈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해 4-4를 만들었고, 계속되는 1사 1,3루에서 매그뉴리스 시에라의 끝내기 스퀴즈 번트로 5-4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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