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소지섭 "감독에 손편지 받아…금고에 넣어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자백' 소지섭이 윤종석 감독으로부터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소지섭은 '자백'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시나리오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는거야? 누구야? 아니야?'라고 하면서 읽었다. 마지막 시나리오 덮을 때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게 매력적이었다. 넘기면 넘길수록 궁금해지더라"고 설명했다.
또 소지섭은 "윤종석 감독에게 손편지를 받았다. 연애 편지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편지에는 작품에 대한 소개글이 많이 담겼다. 저랑 같이 작업을 하고 싶고,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 편지가 (출연 결심하는데) 플러스가 됐다"라고 밝혔다.
MC 박경림은 "현재 그 편지는 어디에 있냐?"라고 묻자, 소지섭은 "지금 집에 있다. 금고에 넣어놨다. 혹시 몰라서"라고 답했다. 또 박경림은 윤종석 감독에게 "어떤 마음으로 편지를 썼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 감독은 "소지섭 씨가 연애 편지가 아니라고 했는데, 저랑 생각이 다른 것 같다. 미래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제가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말로 마음을 표현하는게 어려울 때가 많다. 경상도 남자에 소심한 A형이라서 그런 것 같다.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을 편지로 전달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편지를 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0월 26일 개봉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백윤식·이병헌 이전에 하정우·안보현…프리퀄 '내부자들:악인의 탄생' 주연[공식]
2026-08-20
-
'좀비딸' 조정석 딸 최유리, '암살자(들)' 캐스팅…여고생 합창단원
2026-08-20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추천 콘텐츠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영탁, '탁쇼5'로 전국 팬들 만난다…서울 이어 부산·인천·대구 등 5개 도시로 확대
2026-08-20
-
손태진, 수원 콘서트 22·23일 개최…'클래식→대중음악' 장르 오가는 고품격 라이브 예고
2026-08-20
-
'빛나는 트로트' 지영일, 긴 무명생활 이겨낸 칠전팔기 사연에 '뭉클'
2026-08-20
-
'인생은 오디션', 송민경·재하 파이널 1차전 신곡 미션 마무리…'나는 솔로'·'마중' 최초 공개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