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이민정이 가수였던 과거를 회상했다.. 

19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이게 언제야.... 잠시 가수였던 시절 원더풀라디오"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이민정은 녹음부스 안에서 헤드폰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영상은 2012년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라디오 DJ 신진아 역을 맡은 당시 촬영된 영상으로 보인다. 

이민정의 영상에 수지는 "소큩"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정현 역시 "하아... 이쁜 것좀 보소"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민정은 "참 쓰다 지금도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언니"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감사합니다....음원 55000원 들어오는 거에 일조하시는 분이셨군요"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재치 있는 인스타그램 답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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