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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이탈리아 복귀 원해” 주장에도…토트넘은 '확고'

작성일: 2022.09.20 14:1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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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최근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구단은 계획대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은 구단이 안토니오 콘테(53)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즉각적인변화를 보이며 4위로 시즌을 마무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확정 지었다.

올 시즌에도 기세가 좋다. 리그 7경기에서 5승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순위도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의 뒤를 이어 3위까지 끌어올리며 콘테 감독 지휘 아래 오랜 무관에 마침표를 끊고자 한다.

하지만 최근 그가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콘테 감독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의 후임으로 언급됐기 때문이다.

올 시즌 팀이 고전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유벤투스는 시즌 초반 7경기에서 2승4무1패로 8위까지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연패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알레그리 감독의 경질 가능성도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탈리아 전문가 파블로 바지가는 콘테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떠나는 것을 그대로 지켜보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로빈슨은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콘테 감독의 이적을 만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감독이 남기를 원한다면 기꺼이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면서도 “새로운 계약은 구단에 재정적인 안정을 가져올 것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재계약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좋은 제의가 오면 보통 새로운 팀이 감독을 데려간다. 유럽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가 팀의 감독을 원한다면 그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라며 콘테 감독을 설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보수 인상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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