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도 통한 아시아 최고 창과 방패가 뜬다... 코스타리카전 출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유럽 무대를 흔든 아시아 최고 창과 방패가 힘을 합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8위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34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코스타리카는 북중미 예선 4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뉴질랜드와의 끝장 승부를 벌인 끝에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본선 무대에서는 스페인, 독일, 일본과 함께 E조에 속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최정예로 코스타리카에 맞선다. 공격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상대 골문을 겨냥하고 수비엔 김민재(나폴리)가 버틴다. 중원에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이 번뜩임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을 앞두고 벤투호의 주축 선수들은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먼저 주장 손흥민은 우려를 샀던 골 침묵을 깼다. 리그 6경기를 비롯해 8경기에서 득점이 없었지만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교체로 나와 약 14분을 뛰며 전매특허인 양발을 활용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껏 골 감각이 오른 상태로 벤투호에 합류했기에 위협적인 모습이 기대된다.
공격에 손흥민이 있다면 수비엔 김민재다. 기세만 보면 오히려 손흥민보다 더 높다고도 볼 수 있다.
올 시즌 나폴리에 입성하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민재는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바로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리버풀, AC밀란 등을 상대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며 ‘괴물’의 이탈리아 정복기를 시작했다.
특히 김민재가 빠졌던 지난 6월 A매치에서 수비 불안 문제가 지적됐기에 그의 합류는 더 반갑다. 김민재는 “내가 있었어도 똑같이 어려웠을 것이다”라면서도 “짧은 시간 안에 팀플레이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다. 완전체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기에 내용과 결과 모두 챙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오랜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이강인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잠시 부침의 시기를 겪었던 이강인은 올 시즌 스스로 증명했다. 마요르카의 중심으로 6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에게 쏠리는 관심을 경계하면서도 “팀이 필요한 때에 활용하겠다”라면서 적절한 투입 시기를 찾겠다고 말했다.
이번 A매치 2연전은 벤투호가 완전체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그만큼 매 순간이 중요하다.
손흥민은 “우리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축구 팬과 국민들에게 이 팀이 월드컵에 나가서 잘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드리고 싶다”라며 화려한 쇼케이스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