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오타니, 시즌 14승·200K+쐐기 적시타…LAA,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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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북치고 장구도 쳤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6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14승(8패)을 챙겼다. 경기 전까지 196탈삼진이었던 오타니는 시즌 203탈삼진을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1타점 쐐기 적시타를 때리며 활약했다. 에인절스는 4-2로 이겨 2연패에서 탈출했다.
오타니를 선발투수로 낸 에인절스는 루이스 렌히포(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 쇼헤이(투수)-테일러 워드(우익수)-마이크 포드(1루수)-맷 더피(3루수)-미키 모니악(좌익수)-맥스 스태시(포수)-라이밴 소토(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미네소타는 오타니를 상대로 루이스 아라에스(짐여타자)-호세 미란다(1루수)-닉 고든(2루수)-지오 어셀라(3루수)-제이크 케이브(좌익수)-개리 산체스(포수)-맷 월너(우익수)-마크 콘트레라스(중견수)-저마인 팔라시오스(유격수)로 맞섰다.
1회말 오타니는 아라에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았다. 미란다에게 볼넷, 고든에게 사구를 주며 흔들렸다. 어셸라에게도 볼넷을 줘 1사 만루가 됐다. 케이브에게 2루수 땅볼을 끌어냈다. 3루 주자 미란다는 득점했다.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은 에인절스 유격수 소토는 3루로 던졌다. 3루에 있던 닉 고든이 아웃돼 1실점 더블플레이가 됐다.
에인절스는 2회초 워드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워드 시즌 20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2회말 1사에 월너에게 볼넷을 줬지만, 콘트레라스와 팔라시오스를 삼진으로 막아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스태시 볼넷, 소토 우전 안타, 렌히포 1루수 직선타 후 1루 포스아웃으로 2사 3루가 됐다. 꺼져가는 불씨를 트라웃이 살렸다. 트라웃은 1타점 좌전 안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3회말 오타니는 아라에스, 미란다, 고든을 모두 뜬공으로 물리치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 어셀라에게 볼넷을 준 뒤 케이브, 산체스, 월너를 모두 삼진으로 묶었다.
5회말 오타니는 삼진 2개를 잡으며 5타자 연속 삼진에 성공했다. 아라에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으나 미란다를 유격수 땅볼로 막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회초 에인절스 워드가 중월 솔로 홈런을 쳐 점수 차를 벌렸다. 워드 시즌 21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6회말 고든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어셀라 볼넷, 케이브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산체스에게 볼넷을 준 오타니는 무사 만루에 마운드를 애런 루프에게 넘겼다. 루프가 삼진과 병살타를 앞세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았고 오타니는 5이닝 3피안타 6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마운드에서 내려온 오타니는 타석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7회초 1사에 소토 볼넷, 2사 1루에 트라웃이 볼넷을 얻었다. 득점권 기회에서 오타니는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4-2 리드를 안겼다. 이후 에인절스는 리드를 지키며 오타니에게 14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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