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데이식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데이식스 4인 전원과 재계약했음을 알리며 "음악적 상징성을 지닌 그룹 데이식스와 밴드 매니지먼트 경험이 풍부한 JYP엔터테인먼트가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가고자 한다. 데이식스의 미래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 높은 비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케이, 원필, 도운이 군복무 중인 상황 속에서도 데이식스는 보다 큰 발전상을 함께 그려나가고자 의지와 각오를 한 데 모았다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7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레이블 스튜디오 제이(STUDIO J)의 지원 아래 'K팝 대표 밴드'로서 활동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사랑받으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얻었다. 이에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서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지난 9월 7일에는 데뷔 7주년을 맞아 리더 성진이 마이데이(My Day, 팬덤명)를 위해 오프라인 밋 앤 그릿 행사를 준비하고 일곱 번째 추억 페이지를 채웠다. 전역 후 첫 행보로 대면 팬 행사에 참여한 성진은 영케이, 원필, 도운의 몫까지 다하며 감동과 소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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