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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작은 아씨들'…드라마 흥행하자 원작 '재조명'[초점S]

작성일: 2022.10.06 08:40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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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안나' 포스터,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포스터. 제공| 쿠팡플레이, tvN
▲ 쿠팡플레이 '안나' 포스터,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포스터. 제공| 쿠팡플레이,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소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원작도 재조명받고 있다. 최근 서점가엔 인기 소설을 재해석한 드라마가 인기와 화제를 모은 뒤 다시 소설의 인기를 견인하는 사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와 원작 소설 '친밀한 이방인'이 있다. 

쿠팡플레이가 지난 6월 공개한 '안나'는 2017년 출간된 정한아 작가의 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드라마가 흥행하자, 원작도 출간 5년만에 '역주행' 바람을 일으켰다. 한때 '친밀한 이방인'이 대형 온라인 서점에 입고되는 족족 출고될 만큼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동명의 고전 원작 소설이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계기가 됐다.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19세기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이 쓴 동명의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은 출간된지 오랜 시간이 지난 고전이지만 드라마 흥행으로 출고량이 증가하는 등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원작이 된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은 올해 역주행 인기소설 대표작이다. 한때 판권 계약 문제로 품절, 품귀 현상까지 빚다 재출간돼 아직까지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출판 관계자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어 원작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며 "드라마나 OTT 플랫폼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줄을 잇는 가운데, 원작 소설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원작 소설의 역주행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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