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의 방송 실력을 칭찬했다.
서현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우리 남편 '생로병사의 비밀'에 인공와우, 이명, 난청 주제로 출연했다. 벌써 두 번째"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현진의 남편이자 이비인후과 의사인 송재진이 이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현진은 "아이 재우다 초저녁 기절해서 본방송 못 보고 새벽에 다시보기로 봤다"면서 "이젠 나보다 방송을 더 잘한다. 진심 부럽다"고 자랑했다. 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로병사의 비밀' '명의' 너무 나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꿈은 이루어졌네"라고 덧붙이며 남편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4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했다. 2017년에는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현재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