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콘서트 게스트. 출처| 더블에이치티엔이 공식 트위터
▲ 김용준 콘서트 게스트. 출처| 더블에이치티엔이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용준이 초호화 게스트의 지원 사격 속에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배루 유연석, 그룹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그룹 씨야, WSG워너비 출신 이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연석은 공연 첫날인 14일에 출연한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동갑내기 절친이라고 해, 유연석의 특급 의리에 관심이 쏠린다.

류수정은 15일 공연에 나와 김용준과 의리를 과시한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김용준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보컬 그룹 멤버로 2000년대 가요계를 쌍끌이했던 이보람이 나와 공연에 힘을 보탠다.

김용준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 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처음'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솔로 가수로는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로 의미를 가진다.

공연 시작일인 10월 14일 오후 6시에는 첫 미니앨범 '문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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