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96골' 손흥민, 10월 첫 골 터뜨릴까…리그 4위 브라이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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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을까.
9일 일요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22-23 PL 10라운드에서 브라이튼과 토트넘이 맞붙는다. 10월 두 경기에서 침묵했던 손흥민이 PL 97호골을 터뜨리며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 시즌 홈에서는 5연승 중이나 원정 성적이 1승 3무 2패로 좋지 않은 토트넘은 까다로운 브라이튼 원정길에 오른다. 홈에서 2승 1무의 뛰어난 결과를 기록 중인 브라이튼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토트넘과 순위를 뒤집을 수도 있는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튼 대 토트넘 경기는 9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PL 통산 96골로 역대 35위에 위치한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악동’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의 97골에 도전한다. 레스터전 해트트릭과 A매치 두 경기 연속 골로 9월을 마친 손흥민은 10월에는 다소 주춤했다. 골 감각이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득점 침묵을 끊어낼 필요가 있다. 또한, 손흥민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2017년 12월 맞대결에서 득점한 이후 9경기 동안 골을 터뜨리지 못한 바 있다. 득점 감각을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손흥민이 브라이튼을 상대로 약 5년 만에 골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토트넘은 최근 원정 3경기에서 1득점만을 기록하며 1무 2패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좋지 않은 흐름을 깨야 하는 토트넘은 공격진이 각성해야 한다. 우측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부상으로 결장 중인 가운데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콤비네이션이 살아나야 한다. 한편, 퇴장 징계로 에메르송 로얄이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진의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답답한 경기력으로 고전 중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어떤 전술 변화를 들고 올지 관심이 쏠린다.
홈팀 브라이튼은 시즌 중간에 감독이 교체되는 악재가 있었다. 하지만 새롭게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지휘 하에 리버풀 원정에서 3대 3 무승부를 거두며 뛰어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역대 안필드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활약이 돋보였다. 트로사르가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며 브라이튼의 홈 3연승을 이끌 수 있을까.
한편, 8일 토요일 밤에는 선두 탈환을 노리는 맨시티가 3연패 중인 사우스햄튼과 맞붙는다. 이번 경기에서는 맨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PL 홈 4경기 연속 해트트릭에 도전하게 된다. 홀란드가 또다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자신의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되는 맨시티 대 사우스햄튼 경기는 8일 토요일 밤 11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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