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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악역 관심 많아, 연쇄살인마 역할 도전하고 싶다"[27th BIFF]

작성일: 2022.10.06 11: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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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조위 ⓒ곽혜미 기자
▲ 양조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양조위가 악역 배역에 대해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배우 양조위 기자회견이 6일 오전 11시 부산 KNN시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양조위는 '악역' 연기에 대해 "배우라면 다 다양한 역할에 도전할 것이다. 저도 역시 같다. 저에게는 아쉽게도 악역 대본은 많이 안 들어왔다. 저도 관심이 굉장히 많다. 꼭 악역이라기보다는 배경이 복잡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역할도 관심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연쇄살인마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의 감독님과도 비슷한 얘기를 했다. '다음 대본을 쓰실 때 연쇄살인마 대본을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샹치' 같은 경우 대본을 받았을 때 되게 악인인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 그렇진 않더라"고 밝혔다.

덧붙여 양조위는 "왜 연쇄살인마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냐면, 얼마 전 어떤 미국 영화를 봤다. 그때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되게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는 '비정성시', '중경삼림',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무간도' 등 유수의 작품에 출연한 양조위로 선정됐다. 양조위는 5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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