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WC] 필라델피아, 11년 전 설욕 성공, 디비전시리즈 진출...‘애틀랜타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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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디비전시리즈에 나선다.
필라델피아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3전 2승제) 2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11년 전 포스트시즌에서 패했던 아픔을 씻어낸 필라델피아는 디비전시리즈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맞붙게 됐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아론 놀라가 6⅔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브라이스 하퍼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카일 슈와버(좌익수)-리스 호스킨스(1루수)-J.T.리얼무토(포수)-브라이스 하퍼(지명타자)-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알렉 봄(3루수)-브랜던 마쉬(중견수)-진 세구라(2루수)-브라이슨 스톳(유격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아론 놀라가 나섰다.
세인트루이스는 라스 누트바(중견수)-앨버트 푸홀스(지명타자)-폴 골드슈미트(1루수)-놀란 아레나도(3루수)-브렌단 도노반(2루수)-후안 예폐즈(우익수)-코리 딕커슨(좌익수)-야디에르 몰리나(포수)-토미 에드먼(유격수)로 진용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마일스 미콜라스가 등판했다.
선취점은 필라델피아가 가져갔다. 2회 하퍼의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 상대 투수 75.9마일짜리 커브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다.
5회에도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봄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마쉬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세구라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스캇도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가 됐다. 이어 슈와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뽑아냈다.
필라델피아는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고,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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