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직접 밝힌 재혼 소감 "인생 방향 찾아…♥선우은숙과 사랑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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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나운서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과 재혼 소감을 밝혔다.
유영재는 11일 생방송으로 진행한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에서 "많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동"이라고 했다.
유영재, 선우은숙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졌고,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양가상견례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유영재는 "사람은 여러 가지 다양한 색과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느즈막하게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 게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라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이렇게 응원하고 축하해주셔서 그 마음을 담아 행복한 사랑을 만들겠다"라며 "60세가 돼서 인생이 서서히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누군가 기댈 곳이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인 것 같다"라고 선우은숙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결합을 논의하기도 했지만 불발됐다.
유영재는 선우은숙보다 4살 연하로, 1990년 CBS 공채 13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SBS 러브 FM 등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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