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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 간 래퍼, 관객석에 점프했다 추락…핸드폰 수리비도 물어줬다

작성일: 2022.10.11 16:3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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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인스타그램
▲ 출처|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대학 축제 공연 중 관객석에 뛰어들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대학교에 공연하러 가는 거 아니야. 서커스 하러 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한 대학 축제 도중 흥에 취해 관객석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관객들이 당황한 나머지 아무도 그를 받아주지 않아 땅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곧바로 일어나 머리 위로 하트 포즈를 취하며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 그는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관객석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 출처|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인스타그램
▲ 출처|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11일 오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관객에게 수십만원의 휴대전화 수리비를 물어준 사연을 밝혔다.

지난 7일 객석 앞쪽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한 관객이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에게 “오빠 저 연성대에서 갑자기 오빠가 뛰어내려서 폰 깨졌어요. 방금 일어난 일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핸드폰 액정이 깨진 사진을 보냈다. 이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수리비 얼마인지 영수증이랑 같이 보내줘. 보내줄게”라고 답했다.

수리센터에 다녀온 팬이 서비스 센터 접수증과 영수증을 보내며 “오빠 저 방금 폰 고쳤는데 혹시 보내주실 수 있으십니까”라고 하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곧바로 계좌번호를 달라고 하며 돈을 보내줬다.

이에 해당 관객은 "나 오빠 덕분에 새 폰 됐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형 제 폰도 박살 내주세요", "스타는 이런 거 하는 거야 원래", "나도 언에듀한테 깔려서 폰 깨져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2018년 데뷔했고, '하우 캔 아이 루즈(How Can I Lose)' '더 킹 오브 케이팝(THE KING OF K-POP)'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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