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상암동 7층 사옥 짓는 중…80%가 은행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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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콘텐츠 랩 '비보'와 소속사 '시소'를 운영하고 있는 코미디언 송은이가 상암동에 7층 규모의 신사옥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12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최근 화제가 된 상암동 7층 신사옥을 언급했다.
송은이는 "사옥을 짓고 있다"면서 (현재 사무실이) 촬영하기에 좁다. PD들이 장비 들고 왔다 갔다 해야 해서 '스튜디오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월세가 너무 높더라"며 사옥을 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숙은 "지금 장소가 협소해서 카메라 감독이 카메라보다 앞에 나와 있다. 우리는 벽에 붙어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실제 사옥이 송은이의 돈은 아니고, 은행 돈"이라고 설명했다.
송은이 역시 "은행 돈이 80%"라면서 "곧 (건물이) 올라가는 대로 주인이 은행인 건물을 소개하고, 청취자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건물을 직접 본 김숙은 "(신사옥이) 너무 커서 놀랐다. '우리 진짜 성공했구나' 싶었는데, 옆에서 보니 건물이 없더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앞에서 보면 '진짜 넓다' 싶은데, 얇은 건물이 있지 않냐. 우리 건물이 그에 해당한다"고 전했고, 김숙은 "건물 지날 때 날이 서 있으니 조심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7년 동안 여러분이 함께 해줘서 스튜디오 겸 사옥도 갖게 됐다. 넓지만 얇은 건물, 완공되면 소개해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1993년 K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송은이는 29년째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방송 활동 외에도 콘텐츠랩과 소속사를 운영하며 제작자도로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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