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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크러쉬 인종차별 주장에 “어쩌라고 X소리야”

작성일: 2022.10.12 19:0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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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비와이, 크러쉬 인스타그램
▲ 출처| 비와이, 크러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래퍼 비와이가 군 복무 중에도 동료 가수 크러쉬를 향한 해외 누리꾼의 비난에 일침을 가했다.

크러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다하다 음악방송까지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쉬바미들(크러쉬 팬클럽 ‘크러쉬밤’) 사랑합니다”라며 SBS ‘인기가요’ 영상을 게재했다.

비와이는 해당 게시물에 “정말 멋지십니다 (Damm so funky)”라고 댓글을 달았다.

▲ 출처| 크러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 출처| 크러쉬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그러나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비와이에게 “크러쉬는 인종차별주의자다. 당신은 그와 다르길 바란다”, “크러쉬가 인종차별주의자인걸 알고 있냐” 등의 답글을 달았고 비와이는 “어쩌라고. X소리야”라며 분노했다. 

앞서 지난 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2 썸데이 플레로마’에서 크러쉬가 ‘뷰티풀(Beautiful)’ 무대 중 손을 뻗고 있는 팬들의 손을 잡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는 과정에서 특정 인종 관객의 손을 지나쳤다다가 “우리가 어두운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악수를 거절당했다. 뻔뻔한 인종차별”이라며 분노하는 SNS글이 퍼져 논란이 됐다.

이에 크러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스티벌 공연 도중 생긴 상황에 오해가 더 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 저는 조금이라도 더 팬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지정 좌석에서 관람하시던 팬분들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 과정에서 저와 가까이 하고자 하는 팬분들이 펜스 앞쪽으로 몰렸고, 팬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정 구간에서 조심하라는 제스처와 함께 지나치게 되었다. 저의 이러한 제스처가 하이파이브 거부 의사로 비춰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함이 오히려 오해와 실망을 가져온 것 같아서 정말 많이 속상하고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는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와이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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