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배우 아내 살인미수' 남편, 징역 10년 구형…"가정폭력 피해자"라고?
작성일: 2022.10.13 09:4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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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40대 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남편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12일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문병찬)에서 아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았다. B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그러나 A씨는 "저는 가정폭력의 피해자지만 제 행동은 용서받지 못할 행동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진심으로 피해자를 살해할 마음은 맹세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정폭력을 당하면서도 사랑의 힘으로 견뎠는데 사건 전날부터 술이 꺨 틈 없이 폭음해 이후 기억은 없어졌다"며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A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11월 9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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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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