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3000억 사업가?' 김성경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언니 김성령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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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김성경이 22년 만에 재혼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사진과 함께 "결혼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성경은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오늘 결혼 기사가 여러 군데서 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네요. 코로나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됩니다. 올 여름이 돼서야 웨딩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결혼한 사람은요,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저의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고요. 무엇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입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언니인 배우 김성령도 "아주 감동적이지 뭐야. 행복하게 지금처럼"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성경은 1살 연하 사업가인 남편과 2020년 만나 지난해 초 재혼했다. 운수업을 운영하는 남편의 회사 가치가 2000억에서 3000억원 수준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성경은 1993년 SBS아나운서로 입사한 30년차 베테랑 방송인. 2002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진행을 맡았다. 현재 TV조선 '강적들'을 10년째 진행중인 최장수 여성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하다. 드라마 '태양의 도시', '청담동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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