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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정자 "우울증+무기력증+부정출혈…정신과 요주의 인물"

작성일: 2022.10.17 14:2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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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정자. 출처| 유튜브 채널 예림쌤 캡처
▲ 4기 정자. 출처| 유튜브 채널 예림쌤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4기 정자가 우울감, 무기력감에 시달리는 근황을 공개했다.

4기 정자는 16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예림쌤'을 통해 "무기력증이 심해져서 빙봉이(반려견)의 가장 기본적 케어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자는 "집도 진짜 쓰레기통이고 심각한 수준의 쓰레기통은 아닌데 제 기준에서는 쓰레기통이다. 정말 아무 것도 못하겠어서 결국 사람을 불렀다. 괜히 무리해서 하는 것보다 5만 원 내고 그 때부터는 좀 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라고 청소업체의 도움을 받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 몇주가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누워서 가만히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다. 약도 맨날 비상약 먹었는데 비상약도 다 떨어졌다.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빠지는 것 같아서 오늘은 병원에 가려고 한다"라며 "먹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심각성을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정자는 "스트레스를 여러 가지 일로 받는 게 많아서 부정출혈도 며칠째라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다.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몸이 망가졌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문제를 저한테 찾으려고 했다. 그런데 타인과 비교하는 건 최악의 길로 간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시기도 있을 수 있고 저런 시기도 있을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며 "이번에도 빠르게 그 생각을 멈추려고 했다. 이렇게 살 순 없다"라고 달라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정자는 정신과 상담을 다녀온 후 "오랜만에 우울도 테스트를 했는데 예전보다 증세가 안 좋게 나와서 요주의 인물 리스트에 올라가게 됐다. 저도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 그냥 힘들고 슬프고 그렇다"라며 "이것도 끝이 있다고 믿으려고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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