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0세기 소녀' 김유정 "설렘 가득…20세기 감성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

작성일: 2022.10.19 12:42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유정 ⓒ곽혜미 기자
▲ 김유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20세기 소녀’를 선택한 이유로 “20세기 감성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정 외에도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방우리 감독이 자리했다.

극 중 김유정은 친구의 짝사랑을 관찰하다 첫사랑에 빠진 17세 소녀 보라를 연기한다. 그동안 사극, 멜로, 미스터리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유정은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중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시나리오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재미있었다. 드디어 한국에도 이런 설렘 가득한 영화가 나오는구나 싶었다. 감독님이 직접 각본을 짜셨는데, 읽으면서 그 감성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보라가 되고 싶다고 느꼈다”고 면서 영화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보라는 보라색처럼 부드러운 면도 있고, 단단한 면도 있다. 의리가 넘치는 캐릭터로, 본인이 무언가에 꽂히면 파고드는 친구다. 영화는 모두가 한 번쯤 겪어봤던 이야기들을 담아, 공감을 많이 불러일으킬 것 같다. 연기하면서 스스로 리얼리티를 많이 느꼈다.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장면도 많고 그에 맞게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를 영화다.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러닝타임 119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