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지디 따라하더니 열애설 대처까지 따라하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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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남매듀오 악뮤의 이찬혁이 열애설 앞에 입을 다물었다.
이찬혁은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에러'(ERROR) 타이틀곡 '파노라마'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뒤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이찬혁은 무대에 앞서 진행자들과 인터뷰에 나섰는데, '에러'라고 적은 마스크를 낀 채 침묵을 지켰다. 이어진 '파노라마' 무대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카메라를 보지 않고 등을 돌린 채 노래를 불렀다. 간간이 고개를 흔들며 얼굴을 보여줄 듯 했지만, 굳건히 뒤통수만을 보여줬다.
이찬혁의 기이한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이찬혁은 전날 이새롬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상황. 일부 네티즌들은 퍼포먼스를 열애설과 연관 지으며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게 아니냐고 해석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찬혁의 이러한 행보를 "예술적으로 의미있는 시도"라고 반응했다.
특히 이찬혁은 '지디병'(가수 지드래곤의 패션과 행동 등을 모방하는 것을 일컫는 말)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던 터. 같은 소속사인 지드래곤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패션과 행동뿐만 아니라 열애설 대처마저 '닮은꼴 행보'를 보이는 두 사람이다.
한편 이찬혁의 독특한 행동들은 앨범 발매 전부터 이어져왔다. 최근 그는 유튜브를 개설하고 독특한 행위 예술과 미디어 아트를 선보여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찬혁은 "대중예술 안에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에 관심이 많다"면서 "대중문화의 파이를 넓혀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컴백 전에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펼치기도 했다. 이찬혁은 경의선 책거리, 부산 서면 등에서 투명 상자 속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여의도나 광화문 길거리에 여러 목격담을 낳았다. 또 이찬혁은 지난 16일 KBS1 '전국노래자랑' 객석에 포착되기도 했고, EBS '딩동댕 유치원'에 무려 5회나 출연을 알리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계속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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