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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혼인인고→후 결혼식' 대세…마동석·황보라·윤계상 ♥관습 깬 스타들[이슈S]

작성일: 2022.10.21 20:2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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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 황보라, 윤계상, 이지훈(왼쪽부터). 출처| 스포티비뉴스DB
▲ 마동석, 황보라, 윤계상, 이지훈(왼쪽부터).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로나19가 결혼 문화를 바꿔놨다. 최근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이 늘고 있다. 연예계도 예외는 아니다. 마동석, 황보라, 빈지노, 윤계상, 이지훈이 여기에 해당한다. 연애, 결혼, 혼인신고, 신혼여행 순이라는 관습을 탈피한 스타들을 살펴본다.

지난 20일 배우 마동석과 연인 예정화가 지난해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마동석의 결혼 소식은 이날 진행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을 통해 알려졌다. 영화예술인상을 받은 마동석은 무대에 올라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아내 예정화 씨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인이었던 예정화를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아내'라고 언급한 것.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코로나19 와중인데다 일정이 너무 바빠 두 사람이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면서 "추후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2016년 공개 열애를 인정한 후 약 5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

11월 결혼을 앞둔 황보라도 오랜 연인이자 배우 김용건의 차남인 김영훈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황보라는 "11월이 안 올 것 같았는데, 금방 오더라. 혼인신고는 먼저 했다"고 밝혔다. 그는 "법적 부부가 되니 항공사 마일리지를 같이 쓸 수 있더라.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가족 것도 다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가 어마어마하게 있다. 그 부분이 기분이 제일 좋다"면서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황보라와 김영훈은 1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도 결혼식을 올리기 전 혼인신고부터 했다. 2015년부터 7년간 공개 열애를 해온 두 사람은 지난 8월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 하는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당시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많이 흘려"라고 재치 있게 알렸다.

지난 6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 역시 지난해 8월 뷰티 브랜드 CEO와 혼인신고부터 했다. 당시 두 사람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우려해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부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도 결혼식 이전인 지난 2월 하와이로 먼저 다녀왔다.

가수 이지훈도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두 차례 미루고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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