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롯데 3총사 폭발→약속의 7회→끝내기 승리, 한국 U23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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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송경택 영상기자] 역시 약속의 7회였습니다.
한국 23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패색이 짙어보였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승부치기에서 끝내기 점수를 뽑아 대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은 22일 대만 톈무구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0-2 열세에 몰렸습니다.
역전은 한 순간이었습니다. 한국은 5회 롯데의 미래를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올해 신인인 윤동희와 조세진, 한태양이 3연속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5회와 7회 실점으로 패배 위기에 몰린 한국은 7회말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무사 1, 2루에서 번트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2사 2루에서 손성빈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습니다.
한국은 연장 승부치기에서 8회 끝내기 점수를 뽑았습니다. 1사 만루에서 송승환이 3루수 땅볼을 친 뒤 몸을 던져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습니다.
5-4 역전 끝내기 승리. 한국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23세 이하 야구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4년과 2016년 3위였습니다. 이미 최고 성적을 확보한 가운데, 첫 우승까지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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