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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더' 이준익 감독 "신하균-한지민, 부부 아닌 남매 같았다…매일 장난"[인터뷰①]

작성일: 2022.10.25 15:19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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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이준익 감독. 제공| 티빙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이준익 감독.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욘더' 이준익 감독이 신하균과 한지민은 부부가 아니라 남매 같았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를 공개한 이준익 감독은 25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동주', '자산어보'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자 배우 신하균, 한지민이 20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신하균과 한지민에 대해 "현장에서 보면 신하균과 한지민은 부부 역할인데 남매 같았다. 오빠와 동생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매일 장난치고 그러니까 남매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쩌면 부부의 역할이 사실은 어떤 운명적인 케미에서 나오는 연기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 감독은 "난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바닷가 캠핑장에서 앉아 있는 모습이 가장 좋았다. 뒷모습이 너무 좋았다. 그 순간 신하균이 멜로가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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