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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흉터에 타투 새겨줘" 구준엽♥서희원, 깨볶는 신혼일기

작성일: 2022.10.26 12:16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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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준엽 서희원 부부. 출처|보그 타이완 유튜브 영상 캡처
▲ 구준엽 서희원 부부. 출처|보그 타이완 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구준엽, 대만 배우 서희원 부부가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구준엽 서희원 부부는 25일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이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사엥서 서로에 대한 퀴즈를 맞추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커플룩으로 인터뷰에 나선 영상 속 두 사람은 타투에 얽힌 이야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구준엽은 서희원에 몸에 새겨진 타투 개수를 묻는 질문에 "9개"라고 답했다. 서희원은 "허벅지 안쪽 하나를 빼먹었다"면서 "이 타투는 오빠가 직접 해준 타투"라고 소개했다. 이 타투에 대해 서희원은 "오랫동안 빨간 흉터가 있었는데 보기 안 좋다고 생각했다. 이 빨간 흉터를 오빠가 작은 사람으로 그려줬다"고 설명했다.

결혼반지를 타투한 두 사람은 타투 기계까지 하나 들였다고 밝혔다. 서희원은 "오빠가 타투기계를 한 대 샀다. 밤에 같에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저 패턴 너무 괜찮다. 이거 새기자'고 해서 집에서 바로 새겼다"고 했다. 또 서희원은 "오빠가 자기 몸에 먼저 타투를 그려보고 괜찮으면 제 몸에도 새긴다. 오빠 몸에 새겼을 때 더 예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발 선물과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서희원은 "오빠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발을 그려 그걸 신발가게에 가져갔다"고 했고, 구준엽은 "그 신발이 딱 맞았다"며 고마워했다.

▲ 구준엽 서희원 부부. 출처|보그 타이완 유튜브 영상 캡처
▲ 구준엽 서희원 부부. 출처|보그 타이완 유튜브 영상 캡처

두 사람이 함께 간 첫 해외여행은 "도쿄"였다. 서희원은 "당시 함께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했다. 도쿄는 가기 편해서 자주 갔고, 설날에는 발리를 갔다"고 떠올렸다. 구준엽은 "여행 갔을 때 커플 재킷을 샀는데, '유성화원'에 입고 나왔더라"라며 추억을 꺼냈다.

재결합과 결혼 과정도 떠올렸다. 서희원은 "전화 상으로 결혼 얘기가 나왔고, 이후 오빠가 대만으로 왔다. 10일 격리를 한 뒤 보는 순간 정말 감동적이었다. 서로를 끌어왔고 펑펑 울었다"고 재회 순간을 회상했다. 구준엽은 "20년 전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이었다. 20년이 아니라 한 달 정도 헤어졌다 다시 만난 느낌이었다"고 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함께 이루고 싶은 것을 "행복한 가정 꾸리기"라며 "열심히 행복한 가정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여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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