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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모드리치' 위해 1646억 준비…그러나 "리버풀행 원하던데"

작성일: 2022.10.28 21: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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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드 벨링엄
▲ 주드 벨링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도르트문트의 주드 벨링엄(19)이 어디로 향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1억 파운드(약 1646억 원)로 벨링엄을 영입해 새로운 루카 모드리치를 육성하기 위해 필사적이다"라며 "그러나 벨링엄이 리버풀로 향할 수 있다는 소식에 걱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에게 거액의 계약을 제안했지만 파리 생제르맹에 잔류했다"라며 "이제 관심을 벨링엄에게 돌렸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에 클럽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과 함께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앵 추아메니 미드필더 라인업을 계획 중이다. 각각 19세, 24세, 19세, 22세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출신의 미드필더다. 10대 나이에 이미 육각형의 완성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면 몸값이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커리어를 거듭하면서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공격과 수비의 활동량 자체도 상당하고, 이타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하다. 올 시즌 18경기서 8골 2도움으로 팀 내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을 주시한 건 3년 전인 2019년 여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벨링엄이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기 전부터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접촉을 시작한 건 최근 들어서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여름 영입을 위해 벨리엄에게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을 맺지 말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링엄은 2025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했다.

그러나 벨링엄은 최근 리버풀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벨링엄은 리버풀을 선호한다"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설득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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