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고척] "박종훈 기용 잘했죠"…김원형 감독이 꼽은 내가 잘한 점

작성일: 2022.11.05 13:06 박정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팀을 위기에서 건져낸 SSG 박종훈 ⓒ연합뉴스
▲ 팀을 위기에서 건져낸 SSG 박종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박)종훈이 기용 아닐까요.”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지난 경기 박종훈 활약에 관해 얘기했다.

박종훈은 3차전 팀이 2-1로 앞선 8회말 무사 2루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다소 긴장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타석에는 이날 2루타 두 방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4번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도 박종훈은 제 공을 완벽하게 던졌다. 푸이그를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1사 3루에서 후속타자 김혜성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이지영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태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김 감독은 “지난 경기 감독으로 잘한 점 하나를 꼽아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종훈이 기용 아닐까요.”라고 답했다.

이어 “종훈이가 등판할 때 무사 2루라서 무실점보다도 한 점은 줘도 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혜성이 최근 타격감은 안 좋지만, 충분히 컨택 능력이 있는 선수인데 최상의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이 박종훈에 이어 후안 라가레스에 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0-1로 지고 있었는데, 라가레스가 홈런을 쳐 정말 좋았다. 완벽한 홈런 타자는 아니지만, 정확성과 파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SSG는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라가레스(좌익수)-박성한(유격수)-오태곤(1루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로 선발 명단을 구성하며 4차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