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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과르디올라는 축구계에 많은 해 끼쳤다”

작성일: 2022.11.14 19:4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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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 리오넬 메시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가 펩 과르디올라(51,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업적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메시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최고라 꼽으며 농담을 덧붙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FC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으며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축구 역사상 최고라 꼽히는 메시의 기량과 연계 플레이, 점유율 철학을 지닌 과르디올라 감독이 만나자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냈다.

4시즌 동안 한 차례 트레블을 포함해 리그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코파 델 레이 2회 등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한 ‘티키타카’로 전 세계 축구 흐름을 주도했다.

메시는 ‘ESPN’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구에 많은 해를 끼쳤다. 축구가 쉽고 간단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모두가 따라 하길 원하게 했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중에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를 따라 하는 많은 팀을 봤다. 난 그제야 우리가 어떤 걸 했는지 깨달았다”라며 자신들이 축구계에 미쳤던 영향을 말했다.

각자의 길을 걸은 지도 10년이 됐지만, 메시에게 최고 지도자는 여전히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메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를 보고 준비하고 소통하는 방식은 특별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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