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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썰'로 대결…전현무·배성재·장도연·유병재 '세치혀', 12월 첫방

작성일: 2022.11.15 18:15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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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치혀. 제공|MBC
▲ 세치혀.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월드컵 축구보다 짜릿하고 프로야구보다 극적인 '썰 스포츠'가 온다.

MBC 측은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가 12월 11일 첫 방송 된다"고 15일 밝혔다.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 연출 한승훈)는 링 위에서 오로지 이야기로만 승부하는 ‘썰의 대결’이다.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최고의 이야기꾼들이 기상천외한 말의 기술로 이야기를 펼친 후, 대한민국 세치혀 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 세치혀. 제공|MBC
▲ 세치혀. 제공|MBC

'세치혀'의 관전 포인트는 썰을 풀다 마는 '절단신공' 스토리텔링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절단신공'이란 웹툰, 드라마에서 결정적인 순간 이야기를 끊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기법이다. 이야기 도중 적재적소 타이밍에 '절단신공' 버튼을 눌러 멈춘 후, 뒷 내용을 궁금하게 해 승리한 자만이 남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듣고 싶은 이야기의 주인공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MC 라인업은 연예계에서 공인된 프로 토커들로 꾸려졌다.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가 출격해 연예계 대표 세치혀 마스터로 활약한다. 특히 MC 배성재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살다 살다 이런 장르의 스포츠를 중계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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