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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연예인 아닌 국가대표의 삶 살러간다…메달 욕심 생겨"('운동뚱')

작성일: 2022.11.18 16:1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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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제공| IHQ 바바요
▲ 김민경. 제공| IHQ 바바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민경이 IPSC 사격 국가대표 자격으로 태국 파타야로 떠나는 각오를 밝혔다. 

바바요는 18일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 출연 중인 김민경의 출국길 심경을 이날 오후 2시 선공개했다. 

김민경은 최근 IPSC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돼 이날 오전 태국 파타야로 떠났다.

김민경은 공항으로 가는 차량에서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제가 지금 여러분 덕분에 'IPSC' 국제 대회에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까지는 실감이 안 나는 느낌이었는데 공항이 가까워지니까 '진짜 가는구나', '내가 지금부터 민경장군, 연예인 김민경이 아닌 국가대표의 삶을 살러 가는구나'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보겠느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오겠다"라며 "먼저 떠난 스태프들이 덥다고 하는데 제가 더운 걸 정말 싫어한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땀을 엄청 많이 흘리다 오겠다"라고 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도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그래도 가면 메달을 따와야지'라고 하시니까 욕심이 생긴다"라며 "욕심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한다. 잘하고 훌륭한 분들이 많고,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제가 나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기대가 커서 부담이 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민경은 "맛둥이 여러분이 제 인생의 스토리를 만들어준 작가님"이라며 "팬 분들께서 앞으로 더 멋진 스토리를 써주면 그렇게 한번 살아보겠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김민경은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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