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역겹다"·"쓰레기 같은 훈련"…강형욱, 동료 훈련사에 받은 비난 메시지('고독한 훈련사')

작성일: 2022.11.25 10:49 정서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tvN 스토리 '고독한 훈련사' 영상 캡처
▲ 출처| tvN 스토리 '고독한 훈련사'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유럽에서 함께 공부했던 동료 훈련사로부터 받은 비난 메시지에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고독한 훈련사'에는 대학교 교수 겸 동물 보호학자인 최재천 교수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 강형욱 훈련사의 모습이 담겼다.

강형욱은 "한 10~15년 해외에서 같이 공부했던 유럽의 훈련사들이 요즘 나에게 SNS로 메시지를 보낸다. 역겹다고. 10년 전에 너를 봤을 때는 훌륭했는데, 지금 네가 TV에서 하는 훈련을 보면 많이 변했고 쓰레기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 메시지를 받고 나니 '너희들이 한국에서 살아봤어?'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은 10평도 안 되는 집에서 강아지를 키워야 하고, 산책할 곳도 없는 환경이야'란 말을 혼자 계속 내뱉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국 환경에서 실생활과 타협을 하는 교육을 하고 있지만, 그것 자체가 맞는 건지 고민된다"면서 "'내가 하는 조언과 훈련이 안 맞을 수도 있지 않나, '이게 진짜 옳은 교육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고민하게 된다. 도시에 사는 개들은 자기를 다 보여주지 못하고 사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한편 동물훈련사인 강형욱은 현재 tvN 스토리 '고독한 훈련사',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KBS2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