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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 뜨거운데…드라마·예능은 '스톱'[종합]

작성일: 2022.11.25 20: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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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오은영 리포트' 포스터. 제공| SBS, MBC
'치얼업', '오은영 리포트' 포스터. 제공| SBS, M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 중계 여파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지난 24일 오후 10시,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접전을 펼치며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올림픽 중계 여파로 MBC는 드라마 '일당백집사'와 예능 '심야괴담회'의 결방 소식을 알렸다. MBC는 오후 6시 30분에는 스위스와 카메룬의 조별리그 G조 1차전 경기를, 오후 9시 10분부터는 대한민국-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를 중계했다. 

SBS도 24일 스위스-카메룬, 대한민국-우루과이 경기에 이어 25일 오전 3시 브라질-세르비아의 G조 2차전을 연속 생중계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뉴스 '나이트 라인' 등의 방송 편성을 취소했다. 

KBS2는 스위스-카메룬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9시 50분 대한민국-우루과이 경기에 이어 25일 오전 12시 10분에 포르투갈-가나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편성했고 이로 인해 드라마 '태풍의 신부',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예능 '세컨 하우스', '연중 플러스'는 결방했다. 

결방 릴레이는 이후에도 이어진다. 

25일 MBC '나 혼자 산다'는 원래 방송 시간보다 20분 앞당긴 오후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는 "이번 주 '나 혼자 산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 여파로 평소보다 20분 빠르게 시청자들과 만난다"라며 편성 변경 소식을 알렸다. 

MBC는 오는 27일에도 방송 예정이던 예능 '복면가왕'과 '물 건너온 아빠들' 대신 조별리그 E조 일본과 코스타리카, F조 벨기에와 모로코의 경기를 내보낸다. 

오는 28일 오후 10시에는 한국과 가나의 조별 예선 2차전 경기가 예정돼있다. 이에 MBC 일일극 '마녀의 게임'은 지난 24일에 이어 28일에도 결방 소식을 알렸고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과 '안싸우면 다행이야'도 2주 연속 결방을 확정 지었다. 

이날 한국-가나 경기 중계 여파로 SBS 드라마 '치얼업'과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세상에 이런일이', KBS2 드라마 '커튼콜'도 결방한다. 지난 22일에 이어 28일까지 2회 연속 결방한 치얼업' 12회는 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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