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중계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우루과이 경기. 제공|MBC
▲ MBC가 중계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우루과이 경기.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생중계 시청률이 지상파 3사를 통합해 총 41.7%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진행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 H조 조별예선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 생중계 시청률은 지상파 3사 합산 41.7%(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4년 만에 돌아온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첫 경기를 보기 위해 국민 절반 가까이가 TV 앞에 앉은 셈이다.

시청률 1위는 18.2%를 기록한 MBC가 차지했다. MBC는 줄곧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에서 시청률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뒤이어 SBS는 15.8%의 시청률로 2위, KBS2는 7.7%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MBC는 이날 김성주가 캐스터를 필두로 안정환과 서형욱이 해설을 맡았다. SBS는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 KBS2는 이광용 캐스터와 구자철, 한준희 해설위원을 중계진으로 앞세웠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국과 우루과이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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