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현아-던, '뒤끝' 없는 이별인데 악플‧루머가 웬말 "비겁하고 더러운 분 고소"[종합]

작성일: 2022.12.02 08:45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가수 던(왼쪽)과 현아. 출처| 던 인스타그램
▲ 가수 던(왼쪽)과 현아. 출처| 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아이돌 대표 커플'이었던 가수 현아와 던이 지난 8월 말 소속사에서 함께 나온 것에 이어, 결국 둘의 연애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달 30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 전 연인 던이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 2월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해 결혼설에도 휩싸였기에 그들의 결별은 대중들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앞서 던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했다. 젊은 남녀가 헤어질 수도 있고 다시 만날 수도 있고, 추억인데 굳이 없었던 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현아는 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많이 지웠지만, 던은 현아와 함께한 사진들을 지우지 않고 추억으로 남겨두며 자신이 한 말을 지키고 있다. 

현아와 던은 2016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되어 있을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8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부인했지만 두 사람은 인정하며 이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이후 현아와 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함께 둥지를 트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과감한 애정사진을 게재하고, 듀엣·커플 화보촬영 등을 하며 6년 동안 공식 장수 커플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현아와 던은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결별했다. 두 사람은 당시 "자유롭고 멋있게 음악하고 무대하고 사랑하자"라고 밝힌 바 있다. 

▲ 현아&던. 제공ㅣ피네이션
▲ 현아&던. 제공ㅣ피네이션

헤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현아와 던의 파란만장한 6년 열애는 결국 결혼이 아닌 결별로 종지부를 찍었다. 다만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돌아가겠다"라는 말처럼 여전히 끈끈한 애정과 의리를 자랑했다.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을 이용한 가짜 뉴스가 유포됐다. 한 누리꾼은 던이 쓴 듯한 캡처를 교묘하게 짜깁기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자극적인 내용으로 '두 사람의 결별 이유'라고 동영상을 공개했다. 

결국 던은 "길게 말 안 하겠다.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라며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시라"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