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물의 길' 캐릭터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아바타:물의 길' 캐릭터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판도라 행성의 다양한 얼굴들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위협과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로 시작된 이야기는 '아바타: 물의 길'에서 가족의 이야기로 확장되며 업그레이드된 감동으로 돌아왔다. 

다섯 명의 자녀를 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족을 위해 바다로 터전을 옮기고 RDA의 침략으로부터 판도라 행성을 지키기 위해 멧케이나 부족과 함께 목숨을 건 전쟁에 뛰어든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의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강인한 얼굴을 비롯해 그들의 자녀 로아크, 키리, 스파이더의 다양한 모습은 앞으로 이들 가족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해지게 만든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에서 새롭게 등장한 멧케이나 부족인 토노와리, 로날, 츠이레야의 얼굴은 '아바타: 물의 길'의 진화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나비족의 형상을 하고 더 강력하게 돌아온 쿼리치 대령의 모습은 RDA와 나비족의 또 다른 대립을 예고한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아바타: 물의 길'은 한국에서 오는 14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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