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독점 영상] '트리플 더블' 웨스트브룩, 감 잃은 커리 잡았다
작성일: 2016.05.25 13:59
장아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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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아라 인턴기자] 트리플 더블을 이룬 러셀 웨스트브룩의 맹활약에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2연패 수렁에 빠트렸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체사피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8-94로 꺾었다.
3승 1패로 앞서 나간 오클라호마시티는 1승만 추가하면 2011-2012 시즌 이후 4년 만에 파이널에 진출한다. NBA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73) 기록을 세운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첫 2연패에 빠지며 위기에 몰렸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고 10점차 이상 리드를 유지했다. 러셀 웨스트브룩과 케빈 듀란트가 폭발적인 속공을 펼쳤고 골든스테이트는 실책을 쏟아 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

웨스트브룩은 두 팀 최다인 36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플레이오프 5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경기 후 웨스트브룩은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다. 이대로 우승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골든스테이트의 정규 시즌 MVP 스테픈 커리는 19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3점슛 10개를 던져 단 2개 성공에 그쳤다.
[영상] 러셀 웨스트브룩 '트리플 더블' 활약상 ⓒ 스포티비뉴스 장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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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라 인턴기자 jar@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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