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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갑질 의혹' 이범수 "차별‧폭언 안했다" 부인→신한대 조사 '진행중'[종합]

작성일: 2022.12.08 11:21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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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수 ⓒ곽혜미 기자
▲ 이범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이범수가 8년째 교수로 재직 중인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범수 측은 이를 부인했지만, 학교 측의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범수는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아 교단에 서왔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한대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몇몇 네티즌이 이범수가 부유한 학생과 가난한 학생을 차별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특히 일부 학생들이 이범수의 가스라이팅과 폭언으로 인해 자퇴를 하기도 했고, 학과 조교 역시 폭언을 듣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 이범수. 제공ㅣ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이범수. 제공ㅣ제이앤씨미디어그룹

논란이 불거지자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갑질 의혹과 관련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측은 이범수가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보충 수업을 진행하는 등 성실히 학생들을 가르쳤다고 밝혔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쳐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았고, 학생들에 충분한 양해를 구했다고도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며 갑질 의혹을 부인했다. 또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라고 덧붙였다. 

신한대 측에 따르면 이범수 관련 제보를 받고 교내 법무감사팀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범수 측도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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