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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60년 연기 인생 최대 위기…먹먹한 울림 선사('연매살')

작성일: 2022.12.12 14:36 장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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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스틸. 제공| tvN
▲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스틸.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한국 대중문화의 살아 있는 전설 이순재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한다.

1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 연출 백승룡 이하 '연매살')에서는 대배우 이순재가 1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드라마가 흑백의 라이브로 촬영되던 시절부터 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대한민국 모든 연기자의 존경을 받는 국민 배우다.

60년이 넘도록 한국 대중문화를 선도하며 여전히 영화 주인공으로 작품을 이끄는 메쏘드엔터 소속 배우 이순재. 공개된 스틸 속 대배우의 묵직한 아우라와 빛나는 눈망울은 아직도 여전한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그 열정 하나로 열심히 달려온 그에게 60년 연기 인생 최대 위기가 예고돼 긴장감을 더한다. 메쏘드엔터 직원 모두를 놀라게 한 그 위기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주연 영화 촬영에 한창인 이순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순재는 "내 매니저는 어디에 있습니까"라며 왕태자(이황의)를 찾는다. 회사 대표가 된 태자는 이제 그의 담당 매니저가 아니었고,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까마득이 모르는 듯했다. 이렇게 이순재의 기억은 점점 흐려지고 있었다. 이에 충격 받은 듯 문을 걸어 잠그고 창 밖을 내다보는 그의 공허한 표정은 벌써부터 먹먹한 감정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을 하다가 자꾸만 과거로 돌아가는 그에 투자사는 배우 교체까지 고민하는 상황이다.

'연매살' 제작진은 "명실상부 대배우 이순재 선생님이 11회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60년 연기 인생을 증명하는 대배우의 명연기로 먹먹한 울림과 감동을 제대로 선사하는 회차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11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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