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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탈락 확률 0%…‘준결승 무패 공식’, 이번에도 통했다

작성일: 2022.12.14 07: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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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는 준결승전에서 0%의 탈락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는 준결승전에서 0%의 탈락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에 3-0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기세를 끌어올렸다. 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5분 후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전 쐐기 득점까지 만들어내며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아르헨티나의 38년만 우승은 사정권이다. 1978년 자국 월드컵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함께 첫 월드컵 트로피까지 단 1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대회로 통산 6번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아르헨티나의 이 수치에 앞서는 건 8번의 독일뿐이다. 대회 최다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보다도 결승 진출 횟수가 높다.

이토록 많은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 경험 뒤에는 필승 공식이 있다. 바로 ‘준결승 무패 공식’이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이전까지 준결승전에서 탈락한 적이 없으며, 이날까지 크로아티아를 꺾고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 100% 승률을 유지하게 됐다.

역시 리오넬 메시의 공이 컸다. 이번 대회 최고의 센터백으로 떠오르는 크로아티아의 요수코 그바르디올도 ‘축구의 신’을 막아설 수 없었다.

메시는 이날에만 각각 득점과 도움을 한 개씩을 추가했다. 이로써 그는 단숨에 득점왕 도움 순위에도 모두 선두에 올랐다.

메시가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그렇다고 쉽게 단정할 순 없다. 여전히 득점 부문에서는 킬리안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 홀리안 알바레즈와 경쟁하고 있으며, 메시와 함께 도움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여전히 대회에 남아 있다.

이제 바로 다음날 열리는 남은 준결승전 경기에 시선이 쏠린다. 오는 15일 열리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상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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