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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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더 글로리' 정성일이 유재석 닮은꼴로 언급돼 눈길을 모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남편 하도영을 연기한 배우 정성일이 유재석 닮은꼴로 지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유재석과 정성일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하며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짤'이라고 적었다. 특히 정성일이 아래를 바라보는 각도에서 유재석과 유독 흡사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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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안경 벗을 때 짓는 표정과 비슷하다", "멋진척하는 유느님 같다", "계속 유재석만 생각난다", "이제 드라마 어떻게 보냐"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정성일은 '더 글로리'에서 언제부터인가 일상에 스며든 동은(송혜교)으로 인해 아내 연진의 판도라의 상자를 마주하고 복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하도영을 연기했다. 부와 권력을 손에 쥐고 다정한 아빠와 남편으로 평안해 보이는 가정을 이루고 있지만, 날선 차가움마저 느껴지는 도영에 중년의 매력을 입혀 매력적으로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성일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지난달 30일 첫 공개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6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TV쇼 부문 전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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