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위해 1라운더 내주자"…보스턴 담당 기자의 눈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위해 1라운더 투수 태너 하우크(27)를 트레이드해야 한다.”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스포츠 저널’의 베테랑 기자 션 맥아담은 7일(한국시간)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보스턴이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프시즌 보스턴은 많은 출혈이 있었다. 특히 10년간 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어온 프랜차이즈 스타 잰더 보가츠가 샌디에이고로 FA 이적하며 유격수에 공백이 생겼다.
보스턴은 팀 내 최고 유망주이자 MLB 전체 7순위 유망주인 유격수 마르셀로 메이어가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까지 상위 싱글A에서 뛰었기에 당장 빅리그에서 뛸 수준이 아니다. 보스턴은 유격수 보강을 위해 시장을 물색하고 있고, 보가츠 영입으로 유격수 자리를 내준 김하성이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다.
맥아담은 “메이어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위해) 2년 정도가 더 필요하다. 공교롭게 김하성은 FA(자유계약선수)까지 2시즌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지난 2021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4+1년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두 시즌을 뛴 김하성은 옵션 외 계약기간 2년이 보장되어 있다. 메이어의 성장 시기와 딱 맞아 떨어지기에 맥아담은 이처럼 주장했다.
맥아담은 김하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발진 보강을 노리는 샌디에이고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 대가로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4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받은 투수 하우크를 선택했다.
맥아담은 “보스턴은 하우크를 포기하고 유격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김하성은 유격수에서 훌륭한 수비를 제공하기에 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로 이어지는 센터라인 보강이 보강된다”고 얘기했다.
이어 “김하성의 매력 포인트는 2가지다. 2년 동안 뛸 수 있고, 가격도 700만 달러(약 89억 원)로 합리적이다. 또 뛰어난 수비 능력까지 있기에 김하성의 영입은 많은 의미가 있을 수 있다. 남은 오프시즌 보스턴이 선택할 마지막 움직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의 가치는 연일 상승하고 있다. 트레이드설이 더욱 뜨거워지는 가운데, 김하성의 거취가 궁금하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타니 라이벌’ 충격적 몰락… 한국행 가능성도 있을까, 전격 방출 통보에 시끌
2026-09-26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