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골 홀란드보다 낫다”... 퍼디난드가 강력 추천한 MVP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리오 퍼디난드의 눈엔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가 으뜸이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선수는 외데고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던 외데고르는 지난 2021년 1월 임대로 아스널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외데고르는 아스널로 완전히 이적하며 제대로 정착했다.
올 시즌엔 아스널의 예상치 못한 돌풍을 이끌고 있다. 주장으로 리그 17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으로 중원 사령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외데고르의 활약과 함께 아스널도 계속해서 선두 질주 중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반짝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어느새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반환점을 돌기 직전이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9)와의 격차는 8점까지 벌어졌다.
특히 지난 라운드에서는 독주 체제의 향방이 걸려 있던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외데고르 역시 쐐기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팟 캐스트를 통해 “현시점에서 보자면 아마 외데고르가 올해의 선수일 것이다”라며 자기 의견을 밝혔다.
등장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보다도 높이 샀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임에도 17경기에서 2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 단독 1위로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토트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기록에 단 2골 뒤져있다.
퍼디난드는 “오해하지 마라. 홀란드도 할 일을 했고 엄청났다”라며 결코 부족한 건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홀란드의 득점 속도가 더뎌지고 외데고르의 활약으로 아스널이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나의 올해의 선수일 것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메달' 수영 김우민, 역대 최고 성적 경신 조준..."충분히 좋은 성적 낼 것"
2026-08-21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