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끼' 스틸. 제공ㅣ쿠팡플레이
▲ '미끼' 스틸. 제공ㅣ쿠팡플레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끼'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부터 이성욱, 이승준, 박명훈, 오연아까지 주조연 스틸 8종이 공개됐다. 

19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주조연 스틸 8종이 공개돼 밀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장근석, 허성태 두 배우의 스틸에 눈길이 쏠린다. 5조원대 사기로 수만명의 피해자를 양산한 최악의 범죄자 노상천(허성태)과 의문의 살인 사건에 대한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구도한(장근석)의 대비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또한 '노상천 사기 사건'의 피해자 가족인 기자 천나연(이엘리야)은 구도한과 협력하며 의문의 살인 사건과 8년 전 사기 사건 사이의 연결 고리를 추적해갈 예정이다. 스틸 속 이엘리야의 긴박한 표정은 그녀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미끼' 2차 예고편에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면을 압도했던 이성욱, 이승준, 박명훈, 오연아 등 명품 배우들의 스틸도 함께 공개됐다. 

이성욱과 이승준은 각각 구도환의 상사 강종훈 차장과 '노상천 사기 사건' 피해자 단체에 소속된 이병준 역을 맡았다. 스틸에서 이성욱은 날카로운 인상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이승준은 손에 피를 묻힌 채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장르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박명훈과 오연아는 역대 최악의 빌런 노상천의 최측근 송영진, 정소람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과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사기 사건 사이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탄탄한 스토리, 예측 불허의 충격적 전개와 반전,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2023년 쿠팡플레이의 야심작이다. 

'미끼'는 오는 27일 금요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되며 총 6개 회차로 구성된 파트1을 먼저 선보인다. 파트2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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