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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되고 싶다" 이영애가 또…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위해 5000만원 기부

작성일: 2023.01.23 16:35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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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영애. 제공| 한국장애인재단
▲ 배우 이영애. 제공| 한국장애인재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대규모 화재가 난 구룡마을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한국장애인재단은 "이영애가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거주지를 잃거나 생계가 어려워진 구룡마을 주민분들의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팠다.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측은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영애가 피해를 본 아이들이 있다면 꼭 도와달라 당부하며 설 연휴를 앞두고 피해가 발생해 더욱 가슴 아파했다"고 덧붙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룡마을 4구역에서 화재가 나, 주민 500여 명이 대피했다. 주택 약 60세대가 소실되고 이재민 60여 명이 발생했다. 

한편 이영애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이태원 참사로 딸을 잃은 고려인 3세에게 손 편지와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3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국내 연예인 최초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구호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나들이를 돕기 위해 앰뷸런스 소원재단에 1억 원을 쾌척,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장애인에게 5000만 원의 성금과 생활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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