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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임수향·안우연, 남매 연기 곤란했던 사연 "자꾸 멜로 눈빛이…"

작성일: 2023.01.27 16:06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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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두의 계절. 제공|MBC
▲ 꼭두의 계절.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과거 작품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던 배우 임수향과 안우연이 이번엔 남매로 만났다.  

임수향 안우연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허준우, 연출 백수찬·김지훈)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모았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임수향은 좌충우돌 응급의학과 전문의 한계절 역을 맡아 꼭두 역의 김정현과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친다. 안우연은 강력계 형사이자 한계절의 동생 한철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바. 이번 작품에서는 누나와 동생 역으로 재회하게 됐다. 

안우연은 "예전에 오랫동안 연인 연기를 했는데, 이번엔 남매 연기를 하게 됐다"며 "소품사진 찍는데 뭔가 연인 느낌이 났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임수향은 "이 친구(안우연)가 기본적으로 멜로 눈빛이 장착돼 있다. 남매 역인데 이러면 안 된다 싶더라. 연기하며 실제 누나처럼 많이 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꼭두의 계절'은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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