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톤 한승우. 제공| IST엔터테인먼트
▲ 빅톤 한승우. 제공| 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빅톤 한승우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30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톤 한승우는 지난 27일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한승우는 2021년 7월 입대, 육군 군악대로 약 1년 6개월간 현역 복무했다.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한 군 복무를 할 수 있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었다"라며 "무엇보다도 팬 여러분들이 정말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오랜 시간 기다리며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제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좋은 모습,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했다. 

한승우는 27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했고, 전역 직후 소속사를 통해 꽃다발과 축하 케이크를 든 전역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전역 다음날인 28일에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승우는 빅톤으로 데뷔, '나를 기억해', '오월애' 등으로 사랑받았고, 2020년부터는 솔로 활동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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