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왼쪽)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게티이미지, KBS
▲ 송중기(왼쪽)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게티이미지, KBS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혼생활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지낼 예정이다.

30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가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보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출산 시기 등과 관련해선 사생활이라며 언급을 아꼈다. 

송중기는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와 재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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