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 컴백 트레일러. 제공ㅣ앳에어리어
▲ 던 컴백 트레일러. 제공ㅣ앳에어리어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던이 컴백 트레일러로 변화를 예고했다.

1일 오후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는 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던을 스캔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몸에 새겨진 바코드를 드러내는 트레일러는 짧고도 강력한 느낌을 담았다. 이후 숨막히는 추격전, 바코드를 떼어내는 모습, 추락 장면이 드라마를 연상시키더니, 음악이 점점 고조되며 다시 깨어나는 던의 모습은 의미심장한 서사를 완성했다.

그루비룸은 "던의 새로운 무드와 앞으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뒀다. 앞으로 앳에어리어와 함께할 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던 역시 "앞서 공개된 사진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던은 최근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시에 티저 이미지와 트레일러까지 공개하며 기존 모습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향후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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