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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경맑음 늙을까봐 걱정 "이모님 구하려 했지만…"

작성일: 2023.02.16 06:3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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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경맑음 인스타그램
▲ 출처ㅣ경맑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 아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경맑음은 정성호가 "맑음아 너 늙을까봐 걱정이야. 이모님을 한 달만이라도 써보는 게 어때?"라고 며칠 간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맑음은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일 하고, 육아, 살림하기에 할 일이 많아 한 두번 이모님을 알아본 적은 있지만, 아이가 넷이라는점(지금은 다섯이지만), 친정 엄마가 함께 살고 있다는 점, 청소할 집이 크다는 점. 솔직히 신생아만 보셔도 된다 해도 소개소에서는 전화가 안 온다"고 했다. 

이어 경맑음은 "지금 나한테 가장 불편하고 힘든 건 오빠랑 야식 먹으러 못 나가는 거, 영화보러 못 가는 거, 데이트는 꿈도 못 꾸는 거. 사랑하는 가족들과 외식을 할 수 없는 거, 여행을 갈 수 없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경맑음은 면접을 보러 온 분께 "사실 저희 집에서는 해주실 게 없다. 남편이 제가 걱정돼 선생님께서 오셨지만 제가 살림 요리를 너무 좋아하고, 늦둥이를 너무 좋아해서 아이를 내려놓지 않는다. 가족들과 의논해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했다.

경맑음은 "좋은 이모님을 만나는 건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 어렵다고, 좋은 분 같았는데 마음을 접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정말 힘들어질 때 아직 산후 호르몬에 우울증이 쏟아질지 모르는 너무 후회스러운 순간일 것 같지만 오빠가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만 지금은 기억하기로. 하늘아 사랑해"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다섯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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